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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열사병 증상을 보였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
김준현이 열사병 투혼을 불살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병만족의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현은 개인 낚싯대까지 갖고 왔을 만큼 의욕이 남달랐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평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모습을 보였던 김준현은 공복애 톱질을 하던 중 열사병 증세를 보였다.
급기야 김준현은 “탈수 증세 같다. 어지럽다. 하늘이 핑 돌고 초점이 안 맞는다”며 “혈압이 떨어진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덩치 큰 사람이 한 명 있으면 힘쓰는 걸 해야 하는데 체력이 안 되더라. 먹은 게 없으니 톱질 조금 했다고 힘들더라”며 “쓰러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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