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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눈물을 보였다. ⓒ 설리 SNS |
배우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설리는 22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던 설리는 “안녕”이라는 말 외에 몇 분간 별말이 없었다. 설리는 졸린 표정으로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설리는 손가락을 문 채로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이어 손가락을 물고있던 설리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갑작스러운 설리의 눈물에 팬들 또한 당황했다.
한편, 설리는 자신의 SNS에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글귀 사진과 “사랑만하는 삶이길”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대중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행동과 독특한 정신세계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설리의 눈물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설리 스트레스가 많나보다”, “왜 저래?”, “관종을 넘어섰네” 등등 걱정하는 반응과 불쾌해하는 반응으로 나눠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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