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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가 화제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딸을 언급했다.
김부선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과의 스캔들에 휘말려 화제를 낳았다.
김부선은 인터뷰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는 딸 이미소의 장래 걱정과 소송에 대한 부담감도 내비쳤다.
김부선은 “딸이 손 편지를 써 ‘남녀관계는 얘기하지 마라’고 하소연했다. 딸을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 미안하고 불쌍한데,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의 딸이자 배우인 이미소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졌다.
이미소는 과거 SBS ‘강심장’에 엄마 김부선과 함께 출연한 바가 있다.
당시 김부선은 “나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 딸까지 같이 욕을 먹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당시에 겪었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미소는 “엄마가 정치 발언이나 실명 공개 등의 위험한 발언은 이제 그만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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