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 ‘와식생활’ 끝판왕...누워서하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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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의 눕방이 눈길을 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가수 조정치가 남다른 방법으로 아이와 놀아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정치는 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의 신기원을 공개했다.
조정치는 이날 딸 은이를 그네에 태운 뒤 노끈을 이용해 흔들어줬다. 그는 누워있는 상태였다. 그 모습이 흡사 물미역을 연상케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딸 은이는 만족한 듯 방긋방긋 웃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내 귀여운 카리스마로 물미역이 된 조정치를 일으켜 세웠다.
조정치는 과거부터 24시간 중 20시간 이상을 누워서 지내는 ‘와식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런 조정치가 은이를 통해 ‘와식생활’을 조금씩 청산하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 3월 방영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자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이 좋다가 아닌 사람 됐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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