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아 고백, ‘인생술집’ 성동일...美 트럼프 대통령 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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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사생아 출신임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
배우 성동일이 ‘인생술집’에서 자신이 사생아였음을 고백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관계가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지난달 31일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연기 인생 등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성동일은 해당방송에서 자신이 사생아였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생아란 법률적으로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뜻한다. 유사한 단어로는 혼외자식이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결혼만 세 번했다. 그의 첫 번째 결혼은 지난 1971년이다. 전직 모델 이바나 트럼프가 그의 첫 아내였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도널드 주니어(트럼프그룹 부사장), 이방카 트럼프(모델 겸 사업가), 에릭 트럼프(트럼프그룹 부사장)가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1992년 이바나 트럼프와 이혼했다. 배우 말라 메이플스와 가진 불륜 사실이 드러난 까닭이다. 당시 말라 메이플스는 티파니 트럼프(모델)을 임신했다. 트럼프와 이바나는 이듬해 결혼했다. 딸 티파니 출산이 있고 두 달 후였다. 이들은 1999년 이혼했다.
트럼프는 지난 2005년 멜라니아 트럼프(現미국 영부인)와 결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 배런 트럼프가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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