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스트, ‘2018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한국의 펠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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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BJ 감스트가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얼마 남지않은 가운데 아프리카티비(TV) BJ 감스트(김인직)의 행적에 눈길이 간다.
‘러시아 월드컵’이 오는 6월14일 개막한다. 이에 각국 전문가들의 예언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국내 축구 콘텐츠 인기 BJ 감스트의 행적에 관심이 간다.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다.
감스트는 지난달 29일 강원FC 홈구장인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이근호와의 친분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이어 감스트는 지난달 30일 MBC ‘섹션TV’에 등장했다. 그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최초의 골을 넣을 우리나라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김민재 선수가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로 권창훈을 꼽았다.
이후 김민재, 이근호, 권창훈은 부상으로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은 감스트를 펠레와 비교하고 나섰다. 펠레의 예측은 맞은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감스트는 이번 월드컵 우승국이 스페인일 것이라 전망했다. 펠레는 모국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라 점쳤다. 이들의 예언이 적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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