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조세호 “차오루와 묘한 느낌”…15년 단골집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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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조세호 사진=‘냄비받침’ 제공 |
개그맨 조세호가 ‘냄비받침’에서 차오루와의 남다른 관계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조세호가 KBS2 ‘냄비받침’에서 단골 고깃집 사장님의 증언으로 차오루와의 특별한 관계를 고백한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지난주에 이어 ‘프로불참러’ 배우 안재욱, 가수 김
흥국과 함께 프로 먹방과 입담을 예고했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집이라며 15년 동안 이어온 단골 맛집과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이때 안재욱과 김
흥국이 단골집 사장님께 “여자랑 같이 온 적 없냐”며 그의 과거 추적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결국 사장님은 “여자분은 그분이랑 유일하게 오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가상 결혼으로 핑크빛 인연을 맺었던 차오루와 방문한 사실이 들통나자 당황한 기색을 보여 폭소케 했다.
특히 조세호가 차오루와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차오루한테 만큼은 이곳의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며 “단골 된지 15년 동안 이성을 데려 간 건 차오루가 처음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차오루와 함께 먹는데 느낌이 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가상 결혼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제작진은 “조세호와 차오루의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조세호의 깜짝 고백과 함께 ‘프로불참러’ 3인방이 보여 줄 맛있는 수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불참러 조세호, 김
흥국, 안재욱의 활약은 25일 오후 방송되는 ‘냄비받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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