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 “이름 탄생 계기? 두식이, 삼식이 같은 애칭”...‘폭소’

‘컬투쇼’ 지코 “이름 탄생 계기? 두식이, 삼식이 같은 애칭”...‘폭소’

지코,컬투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가수 지코가 자신의 이름이 탄생한 계기를 말했다.

18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는 지코에게 “지코라는 이름이 어떻게 탄생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코는 “원래 내 별명이었다. 두식이, 삼식이 같은 느낌의 별명으로 내 친구는 동코였다. 약간의 애칭이다”며 “지아코라고도 불린다”고 답했다.

DJ는 “코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라는 농담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일본유학을 갔을 때 방과 후 수업에서 미술을 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점점 지루하다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미술을 하게 됐고 언젠가부터 노래를 들으려고 그 수업을 기다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