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난마돌 북상중, 장마전선 영향으로…‘전국에 장맛비’
|
태풍 난마돌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월요일인 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에 북상하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와 홍수주의보도 발령됐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가 100∼200㎜(많은 곳은 250mm이상)의 비가 내린다.
충남, 충북남부· 강원영동, 전라도,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과 남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0∼100㎜(많은 곳 충남 북부 150㎜ 이상)의 비가 내린다.
경남(서부내륙과 남해안 제외)에는 10∼60㎜ 내외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32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제 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4일 제주도 남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 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