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원자력환경공단, 송죽원 아동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보육시설 송죽원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경주지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예보는 제한된 예산·인력 극복과 ESG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공단과 지난달 3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주 지역에 위치한 환경공단은 송죽원 아동을 초청해 전문해설사를 동행한 유적지 견학과 더불어 환경공단 홍보관 등을 체험하게 했습니다.

예보 유재훈 사장은 "예보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및 사회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