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거래가 실시됩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물은 포장 규격 수준과 저장성이 높은 건어류·냉동품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품목이 선정되며, 선정 즉시 곧바로 거래가 시작됩니다.
구체적으로 마른김과 전복, 천일염과 정부비축품목인 갈치와 오징어, 조기 등이 거래 품목으로 선정됐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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