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어린이·청소년 전용 나나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오늘(28일) 어린이·청소년 전용 '나나(NANA)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NANA카드는 만 7세~18세의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로 계좌 없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입니다.

NH페이와 NH올원뱅크에서 NH머니를 충전하면 보유 금액 내에서 일반 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합니다.

편의점(GS25·CU)과 패스트푸드(맥도날드·롯데리아),카페(이디야, 빽다방, 메가MGC)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가 NH머니로 적립됩니다.

또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페이를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2%가 NH머니로 적립됩니다.

NANA카드 3종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은 총 858개의 작품이 출전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출시됐습니다.

NANA카드라는 상품명은 '나' 자신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첫 번째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NH농협카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출시를 맞아 8월 말까지 최대 1만5천 NH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ANA카드로 시작할 첫 금융생활을 넘어 평생의 금융생활에 NH농협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