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재난 문자 송출 대상 지역을 기존 광역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5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실제 체감하는 지진 진도를 반영해 송출하는 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 기상청은 오는 10월부터 지진 재난 문자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송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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