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반도체·운수업 등의 호조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 3천여 개의 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습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오른 5.4%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1년 전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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