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오늘(20일)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출범합니다.
그러나 전공의 대표가 범대위 공동위원장 자리를 거절하는 등 의협 지도부에 불만을 표하고 있어 범대위가 전공의들까지 포섭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의료계 일각에서는 의협회장이 27일 무기한 휴진을 사전에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반발하는 등 내부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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