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수입 저조 및 부동산 거래 정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통합재정수입은 287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0.5% 증가했지만 통합재정지출은 305조 9천억 원으로 1.7%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당초와 비교하면 약 25% 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것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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