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두 달째 내수가 회복하는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경기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조업과 수출 호조세에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고 서비스업이 개선되는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GDP 잠정치에 따르면 1분기 민간소비는 전분기보다 0.7%,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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