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방용을 포함한 전체 전력 수요가 작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대 최대전력은 74.2GW까지 올라 여름철로 구분하는 6월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 수요 피크에 앞서 계획 정비 중인 발전소들도 다시 발전에 참여하는 등 여름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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