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혁중 애경산업 노조위원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 노사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교섭 없이 무교섭으로 타결했습니다.

이번 무교섭 타결은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해 임단협을 회사측에 위임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2003년 이후 22년 연속 무쟁의로 임단협을 마무리했습니다.

2024 애경산업 임단협 협약식에는 김상준 대표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1972년생으로 지난해 11월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애경산업에서 담당업무는 경영총괄, 내부거래위원, ESG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미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업을 마친뒤 코웨이에 입사했으며, 전략기획실 CFO, 커뮤니케이션 상무를 지냈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유니레버카버코리아 기획재무본부장(CFO) 전무를 역임했습니다.

2022년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 부문장, CFO를 거쳐 2023년 대표이사 전무에 올랐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김 대표에 대해 전략통이자 재무통으로 핵심 업무능력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 출생/학력

- 1972년 출생

-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 미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MBA(석사)

▲ 경력

- 2008년 코웨이 전략기획실 CFO,

- 2008년~2019년 유니레버카버코리아 기획재무본부장(CFO),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 2022년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 부문장(CFO)

- 2023년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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