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김 물가가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김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 올라 2018년 1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만 해도 1.2%에 그쳤으나 2월부터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 역시 지난달 8.1% 상승하며,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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