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채권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면서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도 2.8%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3월 말 현재 3천958억8천만달러, 약 494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분기 말인 작년 12월 말과 비교해 3개월 사이 2.8% 감소한 것으로, 2013년 2분기(-3.2%) 이후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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