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이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지역에서 경제 성장세가 느려지기 시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통화 긴축 노력에 수요가 둔화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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