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선도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2027년까지 1천억 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천개 창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오늘(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자금 지원,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육성 플랫폼을 제공해 선발된 펠로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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