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부 장관, 농식품 생활물가 점검…농협 "물가 안정에 최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30일) 오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정 장관은 "농가의 생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격 인상 요인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은 추석성수기까지 4개월간 물가급등 100여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부담 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소비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물가 안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