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모델 윤지연이 웹 콘텐츠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유희운 감독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업은 청춘의 감성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하이퍼리얼리즘 기반 콘텐츠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윤지연과 유희운 감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과 청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로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유희운 감독은 ‘연플리4’, ‘잘하고 싶어’ 등 MZ세대의 공감을 자아낸 작품들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청소년 문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도 시대를 반영한 신선한 기획으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유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에 모델 윤지연을 전격 캐스팅하며 뛰어난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캐스팅을 가장 중요시하며 늘 최선을 다했었지만 윤지연처럼 이미지가 배역과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첫인상에서 확신이 들었고 주저 없이 캐스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지연은 패션과 뷰티 모델로 활동하며 꾸준한 자기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엘리스 마샤,
뉴트리원 비비랩, 리본셀 미스트, CNP 립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대 대형카페 ‘더누크’ 및 ‘스튜디오 더누크’의 프랜차이즈 모델로 발탁되며 감각적인 이미지 소화력을 입증했다.
윤지연은 “유희운 감독의 작품을 평소 좋아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요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이퍼리얼리즘의 정서 속에서도 패셔너블하고 에너제틱한 인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