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늘(25일) 향년 63세로 별세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TV 뿐 아니라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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