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령층 빈곤 문제가 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오늘(24일) 이런 내용의 '한국의 SDG,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현황 2025'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6세 이상 은퇴 나이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2022년 기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