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달 세수가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작년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오늘(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6조 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7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등에서 성과급 지급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며 소득세 수입이 증가했고, 법인세도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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