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늘(26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리빙 트렌드를 선보였는데요.
구민정 기자가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독립의 시작을 알리는 원룸부터 여유를 담은 아파트와 이상적 삶의 완성을 의미하는 주택까지.
집은 단순한 '주거'의 의미를 넘어 어느덧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025 생활백서: 삶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삶의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형태와 그에 따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1994년 첫 시작 이후 30회를 맞이한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생활 트렌드의 흐름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지현 / 행복이 가득한 집 편집장
- "올해는 501개의 브랜드가 참여했고, 1천800여 개 부스 규모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선보인 리빙 디자인의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아카이빙 전시도 진행합니다."
올해는 특히 집을 회복과 재충전, 치유의 공간으로 여기며 '쉼'을 강조하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주목받았습니다.
시몬스는 '아름다운 휴식'이라는 뜻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에 초격차 기술력인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여유롭고 차분한 색채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일광전구의 조명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사적인 취향을 중시하는 '초개인화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소품을 예술 작품처럼 수집하는 '컬렉터블 디자인'이 주요 트렌드로 꼽혔습니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브랜드 전시 외에도 리빙 디자인 어워드, 리빙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 스탠딩 : 구민정 / 기자
-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매일경제TV 구민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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