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달 실시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와 관련해 평가 기준 일부를 손 볼 방침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9일)'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건설업계와의 제2차 간담회'에서 "평가기준 개편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의견 중 상당 부분을 개편된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한 간담회의 후속으로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오늘 자리에서 다양한 개별 사업장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평가 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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