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수지가 2개월 만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22일) 발표한 4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4천625억엔, 우리돈 약 4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적자 규모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6%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수입액과 수출액은 모두 4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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