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작년보다 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줄었습니다.
지난달 이동 규모는 5월 기준으로 1974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0.9%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5월 기준 최저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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