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휴전에 3,100선 '껑충'
반도체 랠리에 증시 활기 [바로가기]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격적인 휴전 소식에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금일 코스피는 2.96% 상승한 3,103.64에 마감, 2021년 9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종가 기준 3,100선을 회복했다.

전 거래일 대비 89.17포인트 상승하며, 3,000선 회복 이틀 만에 다시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했다.

투자심리 개선의 배경에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35억 원, 2,58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39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12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지만, 현물 시장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증시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7.32% 급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27만8,500원을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4.31% 상승해 6만500원으로 마감하며 ‘6만전자’를 회복했다.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미국 기술주의 반등과 맞물린 긍정적 흐름에 기인한다.

이날 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 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24.1원 하락한 1,360.2원을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점을 반영했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날 2.06% 오른 800.93에 마감하며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1억 원, 641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개인은 2,081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정치 불확실성 해소, 미국 금리 인하 기대, 글로벌 기술주 반등 등 복합적 호재가 작용하면서 6월 들어 약 15% 상승했다.

이번 3,100선 돌파는 단기 모멘텀 회복뿐 아니라 향후 상승 흐름에 대한 시장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3년 9개월 만에 3100 시대를 열게 된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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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원범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 될 기미가 보이면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라며 “특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주목하면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범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로 인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해소 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코스피는 3년 9개월 만에 3100을 돌파했다”라며 “허니문 랠리가 지속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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