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인한 위약금 문제 등 소비자 보상 방안을 고객신뢰회복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위원회에서 고객 자문단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고, 여러 법률 자문도 하고 있다"며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해당 위원회에서 격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수시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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