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창의재단과 MOU
연간 억대 비용 후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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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열린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발대식.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삼성과 한화 등 민간 기업이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영재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19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오는 26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에서
삼성전자,
한화생명 및 2개 학회와 올림피아드 대표단 양성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창의재단은 우수 과학기술인재의 탐구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 운영 및 대회 참가를 지원 중이다.
수학이나 물리 등 각 분야 학회가 창의재단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이를 대리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대표단을,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국제 물리올림피아드 대표단을 후원한다.
한화생명은 국제 정보올림피아드 대표단을 후원한다.
연간 억대 비용을 후원하며 자세한 후원 내용에 대해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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