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에도 최근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49.5%대까지 추락했다.
이후 이달 4일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은 이틀간
삼성전자를 4000억원 넘게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주가를 견인하면서 지난 5일
삼성전자는 5만9100원까지 오르며 올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5만9000원 선까지 회복했다.
이날 장중에는 5만9900원까지 주가가 치솟으면서 '6만전자' 복귀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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