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남미 최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1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5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22일 정의선 회장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 같은 브라질 현지 친환경과 미래기술 분야 투자 계획을 전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현대차가 2032년까지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미래가 있는 안정적인 국가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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