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중·고교생 학생 수가 1년 전보다 8만 명 줄어들었지만, 사교육비는 29조 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조1천억 원증가했습니다.
서울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7만3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은 32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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