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등 11대 핵심투자 분야에서 40개 연구개발, R&D 프로젝트를 선정해 2030년까지 13조5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0일) 삼성디스플레이현대차, 포스코 등 9개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CT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해법이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다고 보고 경쟁국과의 첨단·주력산업 기술 격차 확대와 고성장시장 선점을 위해 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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