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솔루엠이 2028년까지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솔루엠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솔루션인 'SSP'를 통해 유통 매장의 지능형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라고 말했습니다.
솔루엠은 전체 매출의 40%를 전자식 가격표, ESL과 디지털 사이니지 중심의 리테일 솔루션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올해 ESL 공급 물량이 8천만 개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ESL 부문 매출 1조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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