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채권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SVB 사태발 전 세계 은행권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미국 긴축정책 완화 기대감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10일) 발표한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연 3.270%, 연 3.274%로 전월 말 대비 각각 52.7bp, 55.5bp씩 하락했습니다.
지난 달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와 특수채 등의 발행이 늘어나면서 전월보다 5조6천억 원 증가한 77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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