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美 금리인하, 과도한 기대?
Q. 이번 FOMC에서 당장 금리인하 가능성은?
A. 금리인하 가능성, 6월 15%·7월 84% 정도
A. 기대감과 실제 금리인하 횟수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A. 금리인하 제스처를 통해 경기회복 유도 가능
Q. 시장에서 기대하는 '파월 풋'이라는 말의 유래는?
A. 하락장에서 '풋옵션' 매입하는 것에서 유래
A. 주요 정책적 보완책이 나올 때마다 '00풋'이란 용어 붙여
A. 87년 블랙먼데이 이후 대세 상승장 유도했던 '그린스펀풋'
A. 글로벌 증시 연초 반등, 파월의 '인내심' 단어 때문
A. 최근 불확실한 주변 환경으로 연준의 '풋' 출현 기대
Q. 기대보다 '덜 완화적'일 가능성은?
A. 골드만삭스 "올해 연준이 금리 내리지 않을 것"
A. 무역분쟁 이슈 제외하면 금리 내릴 이유 없어
A. 미국 경기모멘텀과 물가는 상당 폭 내려와 있는 상황
A. 선제적 처방 차원에서 금리인하 가능성 여전
Q. 시장이 파월의 신호를 잘못 해석한 걸까?
A. 파월 뿐 아니라 대부분의 연준 총재들 '비둘기적 스탠스'
A. 인플레이션 타겟팅 변경·연준 자산축소 및 자산구성 등
A. 올해들어 시장 친화적인 연설과 연구 다수 출현
Q. 단기간 내 금리인하 하면, 무역분쟁 영향 상쇄될까?
A. 지난해 무역갈등 중에도 4차례 금리인상→하방리스크 키워
A. 금리인하 하면 시장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올 것
A. 트럼프도 '연준 쇼크용'으로 무역갈등 증폭시킬 필요 없어
Q. 연준 '덜 완화적'일 경우, 시장 충격은?
A. 지난 주말 자동차 제외한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A. 기대보다 낮은 스탠스 나오면, 시장 변동성 커질 것
A. 무역관련 트럼프 강경한 태도까지 반영하면 낙폭 커질 수도
Q. 트럼프의 '덫'에 걸린 연준…얼마나 영향 받나?
A.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을 굳이 키우지는 않을 것
A. 연준은 철저히 데이터에 의존한 정책스탠스가 원칙
A. 내릴 상황인데 트럼프 때문에 못 내리지는 않을 것
Q. FOMC 전후로 코스피 어떻게 반응할까?
A. 금리 내려야하는 상황→대외 모멘텀 크지 않다는 것
A. 코스피는 2,000~2,200p 박스권 가능성에 무게
A. 외형성장과 이익·배당이 꾸준한 기업으로 접근해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신중호 투자전략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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