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포노 사피엔스'가 중국을 바꾼다!

Q. 생각보다 길어지는 무역분쟁, 중국 경기둔화 계속?
A. 5월 이전에는 올해 2분기가 중국 경기 저점으로 판단
A. 미국이 2020년까지 2,000억 달러 관세 25% 유지 전망
A. 이렇게 되면 중국 성장률 내년 5.8%까지 하락 가능성

Q. 지수보다는 성장성 있는 섹터로 접근?
A.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무역분쟁 불확실성 더욱 부각
A. 관세 추가 부과되면 지표로도 부정적 영향 드러날 것
A. 8월20일부터 화웨이 제재 본격화→증시 하방압력 확대
A. 하반기에는 지수보다는 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짜야
A. 필수소비재, CSI300지수의 EPS 하락할 때 오히려 상승

Q. 중국 소비시장 지배하는 '포노 사피엔스'는 누구?
A.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하는 신인류
A. 중국, 재래시장에서도 QR코드로 채소 결제
A. '디디추싱'으로 택시 안 잡으면 승차거부
A. 80~90년대생들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1인가구 편입
A. 결혼 늦게 하고 이혼율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

Q.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매출도 급증?
A. 생활 필수품부터 인테리어 용품까지 모두 판매
A. 2002년 대비 점포수 624%·매출 881% 증가

Q.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규모는?
A. 스마트폰 사용 배달서비스 이용자 약3.9억명 이상
A. 온라인 배달은 텐센트와 알리바바 양자구도
A. 텐센트, 배달서비스 점유율 1위 '메이퇀'의 최대주주
A. 알리바바, '어러마'라는 배달서비스 기업의 지분 인수

Q. 가전업계에도 '1인화' 바람 부나?
A. 중국의 미니가전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
A. 늘어나는 1인가구 감안 시 성장 여지 굉장히 커

Q. 테크 기술과 접목되는 트렌드 강화?
A. 음식점과 카페에서 로봇·모바일결제·사이렌오더 등 적용
A. '하이디라오', 로봇 도입해서 채소·고기 등 운반
A. '러킨커피', 오피스타운에서 저렴한 가격에 배달서비스 진행

Q. 뷰티 업계, 일반인 후기 커뮤니티 활성화…영향은?
A. 국내 글로우픽과 유사한 '소홍서' 활성화
A. 젊은 세대에 ‘틱톡’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부상
A. 푸로야, 소홍서와 틱톡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

KB증권 리서치센터 박수현 글로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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