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022년까지 농수산식품과 생활용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흥국 소비시장 확대, 한류 확산 등의 기회를 살려 5대 소비재 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지난해 4조8천억 원 규모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15개 유망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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