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엔진결함 은폐·늑장 리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리콜 당시
현대차 품질을 총괄한 부회장급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신종윤 전 현대·
기아차 품질총괄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전 부회장 소환은 지난 5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현대차는 세타2 엔진 결함을 인지하고서도 당국의 조사가 있을 때까지 숨기면서 리콜 등 사후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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