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이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 서면에 문을 엽니다.

SPC그룹은 7월 11일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부산 1호점 부지에 오는 12일부터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복합 문화공간인 서면 삼정타워에 위치한 1호점은 부산 지역 첫 진출을 기념해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를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에게 공식 오픈 전인 7월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산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도 진행해, 11일부터 해피앱을 통해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드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해피포인트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26일까지 해피앱을 통해 '커뮤니티 데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제공해 70명을 추가 추첨하는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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