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번지는 조현병 공포, 치료제 관련주는 무엇?
Q. 또 조현병 환자 사건 발생…어떤 병인가?
A.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및 유전적 소인
A. 사고·감정·지각·행동 등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
A. 망상·환각·혼란스러운 언어·긴장증적 행동 등이 증상
Q. 조현병 환자, 운전 괜찮을까?
A. 해당 분야 전문의의 진단 있으면 면허 발급 제한
A. 조현병 질환 자체가 결격 사유는 아냐
A. 약물 제때 복용하고 치료 받으면 운전 가능
A. 약물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 문제
Q. 조현병 환자, 정말 범죄 일으킬 확률 높나?
A. 존 내쉬(노벨 경제학상)·시인 최승자도 조현병
A. 조현병 환자라고 해서 범죄 비율이 더 높은 것은 아냐
A. 혼자있고 싶어하는 경향…더 폭력적이라고 하기 어려워
A. 임의로 약물 중단하거나 복욕량 줄이면 사고 위험
A. 역주행 가해자 박모씨, 1년 전 약물 복용 중단
A. 진주 방화사건 안인득 역시 치료 중단 후 증상 악화
Q. 조현병 자각할 수 있는 전조증상은?
A. 우울감·불면증 지속되면 즉시 병원 가서 진단 받아야
A. 사회적 낙인→병원 치료에 어려움→질병 만성화
A. 조현병 환자 50만 명 추산…그 중 치료는 30% 가량
2.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원인과 피해보상 방법은?
Q.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원인은?
A. 최근 실시한 수계 전환(물길 변경) 작업이 원인
A. 수압 높아지면서 내부 침전물 떨어져 상수도에 섞인 것
A. 113개 소화전에서 약 11만 톤의 물 방류
A. 물탱크 거치는 아파트에서는 아직도 적수 발생
A. 물탱크 청소비와 정수기 필터 교체비용 지원 방침
Q.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 얼마나?
A. 5월30일 오후 1시경부터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중
A. 인천시 서구 8,500가구 가량이 피해
A. 64개 학교는 자체 조리 급식 중단
A. 수질에 대한 확실한 결과 나와야 급식 가동 가능
Q. 적수, 인체에 얼마나 해롭나?
A.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결과 '적합'
A.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피부병·복통 호소하기도
A. 당국에서 시료만 채취해 가고 결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A. 정수기 필터 못 버티고 마트 생수는 부족한 상황
Q. 수돗물 이상의 경우 피해보상 받을 방법은?
A. 인천, 생수 구입비·저수조 청소비 등 보상방침 밝혀
A. 각 물품의 가격 상한선이나 수량 등 가이드라인 없어
A. 인접 지역을 보상 범위에 포함할지 여부도 논의 중
A. 사태 진정돼도 피해 규모에 따른 보상 대란 불가피
김헌식 시사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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