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실업률은 1960년대 이후 볼 수 없는 수준으로 임금과 가계 소득도 오르고 있다"며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부를 수 있다고 IMF가 우려해온 가운데 미국 경제 성장세는 양호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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