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천억 달러 규모 중국산에 대한 추가 관세 여부와 관련해 "몇 주 후, 아마 G20 직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이후 결정할 것이고 시 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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