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단가 하락과 세계 교역량 둔화 등으로 4월 경상수지가 결국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5월부터 이어온 '83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 7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6억6천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한편 서비스수지는 14억3천만 달러 적자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2년4개월 만에 적자 폭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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